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롭스트 와이어트 3세 (문단 편집)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 === >덤벼! 꼴랑 이게 전부냐?! 머저리 나치 새끼 같으니. >'''Good kid...''' >'''좋은 녀석이군...''' >---- >― [[B.J. 블라즈코윅즈]] [[영국 공군]] [[제101공수사단]]의 부대원으로, 계급은 [[이등병]]이며 [[매사추세츠]] 출신이다. 어리숙하고 경험이 없어서 겁도 있고 마음이 약한데, 그럼에도 배짱이 있어 발목잡지 않고 할 때는 하는 편이다. 특히, 젊은 피와 영특한 기지로 위기를 타개하기도 한다. 꽤 잘 사는 [[금수저]] 출신에 [[하버드 대학교]]에 붙은 대단한 수재지만, 졸업을 포기하고[* J와의 대화에서 '클라리넷을 배우고 자작곡도 만들었다'는 대사와 B.J.를 구한 뒤 레슬링 코치 앤더슨과 대학의 리더 양성 과정을 언급하는 것을 보면 정황상 그럭저럭 대학생 시절을 보내다가 2차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관둔 것 같다. 클라리넷을 배우고 자작곡도 만들었다는 대사는 [[울펜슈타인 3D]], 고전 [[둠 시리즈]]의 음악 작곡으로 유명한 '로버트 프린스 3세'의 오마주로 보인다. 이름을 3세대 물려받은 것도 같고.], 공수부대에 자원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기 아버지와 심한 갈등을 일으킨 모양. 퍼거스가 기성세대를 대표한다면, 와이어트는 미래세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퍼거스 레이드]]가 실험의 희생양이 되고 와이어트가 생존하는 분기로 진행할 경우 1960년에는 32세의 나이로 재등장하여 저항군에서 상당한 활약을 용감히 펼친다. 과거의 겁쟁이+새가슴의 어리숙한 이미지는 당당하게 죽음을 받아들인 퍼거스의 비장한 모습을 계기로 탈피되어 찾아볼 수 없을 정도.[* 작중 나온 신문기사에서는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미국에 있는 레지스탕스들의 세력이 상당한 규모]]인 듯하다. 퍼거스 분기의 퍼거스도 동일하지만 와이어트도 이때 당시에 저항 운동을 펼치다가 아이젠발트로 끌려온 듯하다.] 또한 퍼거스 분기와 마찬가지로 비록 아주 잠깐이지만 다트 이슈드 강화복을 입어보는 행운도 누렸다. 물론 와이어트 본인에겐 안타깝게도 그보다 강화복이 필요한 캐롤라인의 것이 되지만 말이다. >You will save me won't you, Sir? '''I know you can do it! Sir?! Sir!!''' >(울먹거리며...)저... 저 좀 살려주실거죠, 대위님? '''그래주실 거죠? 대위님?! 대위님!!''' >-'퍼거스 타임라인' 선택 시 유언 슈퍼 솔저의 희생양으로 와이어트를 선택할 시, 죄책감에 빠진 B.J를 위로하고는 비장하면서도 담담하게 죽음을 택한 퍼거스와는 대조적으로 '이래도 블라즈코윅즈 대위님이 도와주실 거 안다'며 [[현실부정]]을 하다가 살려달라고 울고불고 외치며[* 더불어 이 선택은 B.J.와 퍼거스가 훗날 죄책감을 품고, 이와 관련하여 B.J와 플레이어가 퍼거스에게 꾸지람과 핀잔을 듣게 되는 원인이 된다.], 산채로 양 눈과 뇌가 강제로 척출당하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여 플레이어를 슬프고 안타깝게 한다. 퍼거스 희생 분기와 마찬가지로 나중에 뇌로 등장을 하게 되며 강제로 로봇에 꽂혀서 블라즈코윅즈를 공격하게 되는데 이때 저항하려 했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으니 자신을 제발 죽여달라고 부탁하여 블라즈코윅즈를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와이어트의 뇌가 꽂힌 로봇을 쓰러트리면 블라즈코윅즈가 같이 전장에서 전우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고 말하고서 와이어트의 부탁대로 [[나를 죽여줘|뇌를 파괴한다]]. 와이어트를 살린 분기에서는 후에 자신보다는 퍼거스 같은 [[베테랑]]이 필요했다고, 퍼거스를 희생한 것에 대해서 블라즈코윅즈에게 불만어린 역정을 낸다.[* 이 과정에서도 블라즈코비츠를 꿋꿋이 '대위님(Captain)'이라고 14년 전에 불렀던 계급으로 높여 부른다. 이제 미국과 영국을 비롯한 연합국은 패망했고 동시에 미군과 영국군 역시 죄다 해체되어 버린 탓에 둘 다 더 이상 미군 소속이 아닌 민간인 ~~OSA 전우회~~ 신분이어서 더 이상 군 계급이 큰 의미가 없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비록 퍼거스의 유지와 정신을 이어받은 덕분에 더 이상 겁쟁이 겸 새가슴이 아니게 되었지만, 그 세월 동안 경험도 부족했고 지도층의 부재로 인한 정신적 고통은 물론, 자신의 미숙함이 벤슨을 포함한 동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자조하는 등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갑자기 계승된 [[리더]]로서 고군분투한 것에 대해 많이 힘들었어서 그런 모양. 하지만 그런 자신이 멋쩍었는지 다음 컷신에선 퍼거스가 예지한 잠재력에 눈을 뜨게 되면서[* 상술했듯이 와이어트의 죽음을 선택하면 후일 퍼거스가 자신은 늙어서 오래 저항할 수 없기에 기성 세대인 자기 대신 미래 세대의 상징이자 잠재력이 뛰어난 와이어트를 살렸어야 했다고 블라즈코윅즈를 꾸짖는다.] 천국에 있는 퍼거스가 보면 기뻐하고 블라즈코윅즈가 보면 흐뭇해할 일들을 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행동하며, 게임 후반부에 블라즈코윅즈는 대학시절, 자신의 레슬링 코치였던 앤더슨만큼 자기 인생의 스승이라고 고백한다.[* 고백하기를 캐롤라인과 함께 싸워나가면서 블라즈코윅즈라면 어떻게 했을까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고.] 또한 뉴 오더 시점에서 고인이 된 OSA 요원 리처드 웨슬리의 비법이자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4초 호흡법[* 4초에 걸쳐 들이쉬고 4초에 걸쳐 내쉬는 호흡법. 침착함을 유지하고 정신적으로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현실에서도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쉽게 흥분하거나 짜증을 내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을 B.J.를 통해 전수받았다. 비록 퍼거스 루트에서는 죽어버리면서 해보지도 못했고 와이어트 루트에서도 정작 제대로 활용한 모습이 없었지만.[* 뉴 오더 본편 시점에선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된 터라 멘탈이 상당히 튼튼해진 덕택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